서점을 자주 간다. 신간을 보고 고전 명작이라 불리우는 책들을 몇 권 펼쳐 보기도 한다. 흥미로운 제목이 있으면(특히 비문학에서)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집는다. 문학을 고를 때는 평을 하나 하나 신중하게 읽어본다.
비문학에 느끼는 아쉬움보다 문학에 느끼는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편이라서 그런 듯하다. 문학에서는 내가 소설이나 시를 쓸 때 취할 만한 기술들, 그러니까 비유라던지 문장 호흡 조절, 분위기 묘사 방법 등등을 읽으면서 학습하는 편이다.
비문학은 대부분 역사 아니면 정치 계열의 책을 읽는다. 경제, 철학 쪽의 책들도 읽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둘 다 정치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까 말이다.
경제학 책을 읽게 되면, 다음 해의 유행이나 트렌드 등을 분석한 책보다는 이론 느낌의 책을 읽어서 아직 부족한 경게적 지식들을 얻고 싶다.
지식을 얻으면, 지혜를 끌어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다. 지혜를 통헤서 문제의 명료한 해결법을 스스로 알아 내고 싶어서 그렇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 내가 가장 지향하는 사고의 형태랄까. 다방면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