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려나 했더니
겨울이 다시 소환되었다
이제 꽃을 보려나 했더니
매서운 바람이 돌아왔다
이제는 이별을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아픔이 다시 돌아왔다
그렇게 다시 소환
누군가의 마음을 들어주는 마음의 창이자 마음의 거울. 일상에서의 공감, 상실의 아픔, 그리고 삶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의미를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