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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하는 SUN May 24. 2023

여행의 흔적 '사진'

다시 갈 수 있을까요?

여행을 다녀오면 생각합니다.

'내가  또 갈 수 있을까?'


저는 새로운 곳을 좋아합니다.

찾아보고 둘러보며 설레는 그 감정이 좋습니다.

그냥 가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장기여행은 더 그렇죠.


그러다 보니 보통은 한번 갔던 곳은 다시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물론 정말 좋았던 곳은 다른 사람과 함께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 다시 가기도 합니다.


지난번 다녀왔던 여행 사진을 인화하려 액자 속 사진들을 바라봅니다.

또 그 그리움 앞에 다시 갈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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