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사람은 정해진 시간만큼 살다 간다는데시리얼을 먹다가 조금 더 먹고 싶으면우유를 더 붓고 시리얼을 더 붓는 것처럼.
살다가 이제 좀 살 만하다 사는 게 좀 괜찮다 싶으면
일이 년 더 정해진 시간을 늘려주면.
고생만 하다 간 할머니도 캐나다도 와보고 치폴레도 먹었지 싶다.
할머니. 봄이 온다. 꽃피는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