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 시작 -

by 캄이브

토요일,

바람이 웃으며 문을 열어주네.

어제부터 토닥토닥,

창을 두드리던

빗소리는 밤새 안녕했어.


쌀쌀한 공기 속
따끈한 커피 한 모금처럼
오늘도 맑은 기분으로
하루를 데워볼까?


기분 좋은 예감이 콩콩,

탁구공처럼 튀어 오르고
심장은 벌써
리듬을 타고 있어.


정말 좋은 아침이야!

오늘,

기대되는 탁구시합.


반짝이는 순간으로
멋진 하루를 보낼 거니까!


- 캄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