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이야.
한 주를 무사히 걸어온 우리에게
조용히 박수를 보내고 싶어.
피곤이 조금씩 쌓였을 텐데,
정말 잘 견뎌왔지~ 우리.
오늘 아침 햇살은
유난히 따뜻했어.
어깨에 내려앉은 빛이 속삭였거든.
‘조금만 더, 괜찮아.’
창문을 열자
바람도 한결 부드럽더라.
서두르지 않아도 돼,
조용히 등을 밀어주는 느낌이었어.
이대로 오늘 하루만 더
무사히 지나면
우리는 또
조금 더 단단해질 거야.
오늘도 고마워.
이렇게 와줘서.
기분 좋은 시작,
같이하자.
- 캄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