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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피움 Good day
현충일
- 묵념 -
by
캄이브
Jun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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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람이
조용히 스치는 오늘,
현충일
이야.
기억은 말보다 깊고,
묵념은 소리보다 선명해.
나라
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이름
을
가만히 되새겨보는 아침
이야.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일상
은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
이
뿌리처럼 스며 있는 시간
이지.
그래서
오늘
은
말을 아끼되,
마음은 더 많이 담는 하루였으면 해.
짧은 묵념 하나,
깊은숨 한 번으로
오늘의 시작이 충분하다고 믿어.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따뜻하게 가슴을 펴는 날.
우리의 하루가
작은 감사로 단단해지길 바래.
- 캄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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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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