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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Family Story
바라기
- 해-
by
캄이브
Jul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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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해바라기들이
참 많아.
빛을 따라 고개를 드는
그 고운 꽃처럼,
아이
들은
늘
나를 향해 웃지
.
아침
이면
햇살처럼 다가와
내
하루를 깨우고
,
저녁
이면
작은 손길로
고단한
마음
을
살며시 감싸 안아.
어느새
나의
말투
, 나의
눈길
,
나의 작은
한숨
까지
모두 닮아 있는 아이들.
해
를 좇는
해바라기
처럼,
사랑 하나로
나를 따라 피어난
작은 바라기들.
끝없이 묻고
쉼 없이 움직이고,
지갑은 얇아지지만
웃음은
점점 더 두터워지지.
해바라기는
언제나 해를 바라보지만,
어쩌면
해가 그 꽃을 향해
더 오래 머무는지도 몰라.
해바라기 너희가 있어
내 하루는 환하고,
나는 매일
살아 있음을 느껴.
그래서 오늘도,
나는
너희라는 빛
을 따라
조용히
, 그러나
환하게
하루
를 걸어가.
사랑이라는 이름의
해바라기들아,
너희는 내 삶에
가장 눈부신 축제야.
- 캄이브 -
keyword
행복
보물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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