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지원서의 목차를 다시 꺼내다.
정치 사용설명서
정치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의 장벽은 너무나도 높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책은 ‘말이 되고 쉬운 정치’를 추구합니다. 이 책은 독자가 정치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부담 없고 쉬운 길 위에서 새로운 세계에 입문합니다. 예컨대 좋아하는 사람이 팝송을 좋아해서, 팝송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다니다 보니, 릴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좋아서 우리는 팝송의 세계에 입문합니다. POP의 어원, 역사, 의미, 정체성을 다룬 논문 덕분에 입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현란하고 어려운 말보단 팝송의 세계로 인도해 준 그 친구가 입문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친구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정치 좀 아는 애’ 말입니다. 이는 훌륭하지만 어려운 책을 쓰는 정치학자보다 유일하게 제가 더 유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정치학 책이 아닙니다. 저부터 정치학자가 아니기에 정치학 책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치 입문 교양서입니다. 교양 에세이입니다.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이 책만 읽어도 충분히 정치 뉴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겠습니다. 당신의 정치 입문을 돕겠습니다.
1. 정치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
2. 뉴스를 즐기고 싶은 사람
3. 정치를 잘 알더라도,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사람
도입
0-1. 정치를 어렵게 하는 원흉
0-2. 정치란 무엇인가
1장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 진보와 보수
1-1. 진보와 보수의 언어적 분석
1-2. 진보와 보수의 이상주의-현실주의 특성
1-3.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의 개인주의-공동체주의 특성
2장 세상이 규정되는 원리: 저널리즘
2-1. 저널리즘이란?
2-2. 공정한 언론이란?
2-3. 우리나라의 언론
2-4. 언론의 미래
이 책의 출간을 기다립니다. 그동안 묵묵히 연재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