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무원 덕림씨 Jan 31. 2024

오히려 좋아!

X세대와 Z세대의 조화

요즘, 새벽이면 잠을 설친다.

A와 주고받았던 메시지를 다시 본다.

마음을 돌려보려고...

보면 볼수록 이건 아니다.

관계를 회복하기보다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문제가 있었던 날

아들은 나에게 말했다.

아빠 잘못 없으니 "오히려 좋아!"라며서 잊으란다.

오래 산 나보다 아들의 선택이 쿨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관계유지)과 아들의 생각(오히려 좋아) 오가면서

민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들의 제안이 맞았다.

그동안 받았던 메시지를

나의 관점에서 생각하고민이 풀렸다.

X세대와 Z세대의 생각이 모아져

현명한 결정 한 순간이다.

오히려 좋아!



매거진의 이전글 눈물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