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는 고통(눈물)은 없다.
의미를 아는 순간 고통(눈물)은 사라진다."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소용소에서"라는 책을 읽고 두 문장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정리된다.
위 문장에서 의미는 무엇일까?
가치 있는 일이다.
가치 있는 일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왜(WHY)라는 질문을 계속하면 찾을 수 있다.
사이먼 사이넥은 "왜 이일을 하는가?"라는 책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순으로 하지 말고 '왜, 어떻게'순으로 하라 했다. 다시 말해 의미를 찾고, 그 의미에 맞게 전략을 짜라는 것이다.
결국, 가치 있는 일을 하면 고통이 없다는 뜻이다.
우리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일상에서 늘 고통을 호소한다. 좀 큰 사건에 부딪치면 눈물이 난다. 고통을 줄이기 위해 발버둥 친다. 때로는 상대를 원망도 한다. 언어폭력도 이어진다. 신체적 다툼도 있다. 원한을 갖기도 한다. 평생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남이 아닌 나에게 답이 있다. 이일을 왜 하는지 의미를 찾자. 가치 있는 일인지? 아닌지? 판단한다. 그리고 실행한다. 고통이 따를 때마다 의미를 되새긴다. 고통은 사라진다. 의미를 모르고 한일은 '왜 하필 내가 이일을 하는 거지?'불만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의미를 알고 시작한 일은 설득할 수 있다.
큰 일일수록 추진과정에 고통이 심하다. 고통이 크면 눈물이 난다. "남자는 인생에 세 번 운다"라는 말이 있다. 틀린 말이다. 여러 번 눈물이 난다. 눈물겹도록 힘들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기억난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