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증상
목 디스크는 노화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디스크 내에 수분이 감소하는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 내부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면서 연령에 상관없이 목디스크 증상을 호소하고 계신데요. 그런데 목디스크 증상은 목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어깨나 팔 쪽 통증이 먼저 느껴지기 때문에 자칫 다른 질환으로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목디스크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경추(목뼈)는 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개의 경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연골 조직을 경추 추간판(목디스크)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추 추간판이 후방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할 때 경추 추간판 탈출증 또는 목디스크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목디스크 증상!
목 디스크 초기에는 어깨와 팔 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손끝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한쪽 팔의 힘이 반대 팔보다 약해지거나 몸에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는 디스크가 빠져나온 위치 혹은 신경이 압박된 정도에 따라 위에서 설명드린 증상이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목디스크 치료해야 할까요?
목디스크 치료를 진행할 때는 목 주변 통증과 어깨 결림, 팔 저림 증상 외에도 다양한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료 시 자신의 증상을 상세히 담당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그후 목디스크의 정도 및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치료가 진행됩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에서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통증 부위의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프롤로 주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롤로 주사 치료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손상된 인대와 힘줄을 증식 강화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입니다.
프롤로주사로 목디스크 해결 가능할까?
프롤로 주사 치료법은 마비가 심한 디스크 경우가 아닌 경우, 수술보다 나은 치료법입니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숙달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다면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러한 안전성과 뛰어난 치료 효과로 실제로 디스크 수술을 한 후에 수술 후유증으로 약해진 목 관절을 프롤로 주사로 다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3회에서 6회 사이의 프롤로 주사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 회당 주기는 2주로 많은 분들이 2회 치료부터 효과를 느끼고 계십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바쁜 일상 생활 속에 제대로 치료를 받을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부담 없고 안정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치료를 제대로 받았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평소의 습관입니다. 평소에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한곳을 응시하거나 엎드려 자는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