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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재현 Oct 29. 2019

관절염으로 고민이라면?
무릎프롤로주사 치료 시작하세요

무릎프롤로주사



무릎에 위치한 연골은 몸의 하중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충격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반월상연골의 손상은 외상성 파열과 퇴행성 파열이 있는데, 퇴행성 파열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관절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외상 후 무릎 관절이 손상되어 2차적인 요인으로 관절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설명드리는 것에 주목해주세요. 





무릎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들



무릎 연골은 뼈와 뼈가 마찰이 되지 않도록 완충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이 연골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닳게 되고, 그로 인해 손상이 됩니다. 이렇게 연골이 마모되면서 무릎이 붓고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무릎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의 이유로 고령층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만이거나 무릎에 외상을 입은 후의 후유증 등의 이차성 원인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절염이 시작되면 오래 걷기가 어려워지고, 무릎이 쿡쿡 찌르는 통증이 시작됩니다. 심할 경우엔 무릎에 물이 차고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관절염은 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걷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어 골반이나 허리 등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오래 앓은 고령층의 경우, 무릎이 O자형이나 X자형으로 휘기도 하여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 김용광 원장, 진료 모습



무릎 관절염, 수술 만이 답일까?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인공관절 수술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관절염의 진행 정도와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은 부작용과 수명이 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 하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릎프롤로주사 치료는 무릎 전체적인 곳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동시에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줄 수 있는 표준적 치료입니다. 따라서 수술치료가 아닌 무릎프롤로주사 치료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통증 완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릎프롤로주사, 어떻게 진행하나요?



프롤로주사치료란 손상된 인대 및 힘줄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부위가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 자가증식 치료법입니다. 이는 관절의 안정성을 끌어올리고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자체를 치유하는 근본적인 만성 통증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경우, 무릎 관절 내부의 구조물들이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슬개골부터 무릎 뒤쪽까지 프롤로 용액을 주사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안정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통증 원인을 개선시키면서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등을 함께 시행하여 무릎의 제기능을 찾게 할 수 있습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 김용광 원장



무엇보다 우리의 잘못된 생활환경을 바꾸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릎에 무리가 되는 쪼그려 앉기, 다리 꼬기, 계단 오르내리기, 무릎 꿇기 등의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좌식 생활 보다는 침대나 의자를 사용하고 적정 몸무게를 유지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와 함께 앞으로도 무릎 건강 지켜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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