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또또 Mar 18. 2024

귀여운 알파카로 인스타 계정 만들었습니다

예랑이가 만들어 준 '빵파카'

 가게 오픈 전,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인스타에 담고는 싶은데, 하는 방법은 모르겠고 하는 것도 부끄럽고, 그렇게 인스타 계정 만드는 것을 몇 개월 미뤄왔다. 더는 말로만 해서는 안될 것 같아 예랑이와 몇 주를 상의했다. 그리고 며칠 전 드디어 계정을 만들었다. 빵집 창업을 준비하는 빵시생의 창업 준비 스토리,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알파카 닮은 빵순이 = 빵파까?

 나이는 젊으나, 워낙 기계치라 SNS을 잘 못 다룬다. 유튜브 프리미엄 대신 아직도 멜론을 듣는 요즘 젊은이(?)로서 인스타의 필요성은 느껴왔으나, 시도를 못하고 있었다. '해야지, 만들어야지' 말로만 중얼거리다 2024년이 되었고,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예랑이의 도움을 받았다.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 등 다양한 SNS를 섭렵한 우리 예랑이는 기특하게도 단 며칠 만에 나의 인스타를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탄생한 빵시생(빵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의 관찰일기 계정이 탄생했다. 닉네임은 'Bread_paca'이고, 메인 캐릭터는 알파카이다. 알파카를 닮은(?) 빵순이의 고민인 "빵 팔아볼까?"를 캐릭터와 접목해 만들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빵파카(Bread_paca)'.


 그렇다. 오늘 글은 게시물 2개, 팔로워 10명인 '빵파카(Bread_paca)' 계정 홍보글이다. 아직까지 예랑이가 관리해 주고 있고(앞으로도 잘 부탁해^^), 많이 부끄럽지만 일단 고! 해야 하기에 이 글을 작성해 본다. 남들이 뭐라 하든(볼 사람도 없지만^^), 일단 고! 해보자!

작가의 이전글 천연발효종 만들기 Day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