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이별 편

by 김찰스

- 착한 아이 -


항상 당신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어요

당신이 내 머리를 쓰담아주면
행복하게 발을 굴렀으니까


그런데도 듣기 힘든 말은
보고 싶으면 안 된다는 것

보고 싶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정말 안 보고 싶어지면
도 칭찬해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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