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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편
- 술 처방 -
내 이름은 주사.술이 유일한 내 가족이다.취기만이 내 외로움을 가려준다.좀더 오래오래 깨지 않고 함께 할 센 술이 필요하다.- 네이버 웹툰 「헬퍼」 중.
맞아 그럴 때 있지
정말 술만이 날 위로해준다고 생각할 때가
공허함이나 허탈함, 고독이나 절망 같은
결국엔 외로움으로 귀결되는 감정이 차오를 때
내 곁엔 항상 술만 있었으니까
그자리에 술 대신 당신이 있었다면
난 조금쯤 덜 외로운 사람이었을까요
사랑타령을 제일 좋아하는 인간입니다. instagram.com/charles.kdj/ facebook.com/charles.k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