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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보리01

놀다가 날샘

by 박바로가
Bori thecutie I

저번에 친구네 집 고양이, 보리가 집을 나가는 것을 코믹하게 그린 것이 있다.

이번에는 보리에게 있었을 법했던 사건들을 상상해서 그려보았다.

앞으로 몇 화동안 보리에 대해서 그리려고 한다.

보리는 입양되기 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았던 길냥이이다. 그리고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집에서 심심해졌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집을 나온 것도 밖에서 잠시 놀려고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이것 저것 보고 놀고 장난치다보니 어느새 집에서 멀어져 있음을 깨닫게 되었으리라….

당혹감도 있었을 테고 어찌해야 할바도 몰랐을 것이다.

밖에 나가서 생활하는 동안 즐거움 반, 집을 찾을 수 있을 까하는 불안감 반

이런 나날을 보냈을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과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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