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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에 대하여

단아한 기품: 단정꽃차례

by 박바로가
얼레지.jpg

단아하게 예쁜 보라색의 요정이 태어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잎은 얼룩덜룩 하지만 그 얼룩 또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보통 개화 시기를 4월로 보는데 이번 봄이 갑작스레 따뜻하게 찾아와서

밴드 여기저기에서 얼레지 꽃 사진이 올라옵니다.

얼레지02.jpg

영어로는 Dog-tooth Violet[도그 투쓰 바이올렛]이라고 합니다.

개 이빨처럼 꽃이 뾰족하게 났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어떠세요?

꽃잎이 개이빨 처럼 뾰족뾰족하지 않나요?

얼레지03.jpg

꽃말은 "바람난 여인"입니다.

너무 예뻐서 붙은 오명일까요?

다년생 백합과인 얼레지는 꽃차례가 단(정) 꽃차례입니다.

단 한 개의 화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삼림청 자료에 따르자면

이런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한송이를 피워 꽃이 크고 화려하게 해

꽃을 방문하는 곤충을 수분에 집중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5-10개정도 나 있는 총상꽃차례라고도 검색에 나오는데

저는 그렇게 핀 얼레지를 못 봤습니다.

제가 틀렸다면 증거사진과 함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레지 #산중바이올렛 #단정꽃차례 #식물에관하여 #백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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