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따뜻한 톡 문자를 받았다.
내 일처럼 기뻤다.
교장선생님~ '반가운 귀한 손님'이 기쁜 소식을 물어다 주었나 봐요~
ㅇㅇ이가 영재고에 3차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교장선생님도 기뻐해 주실 거 같아서 즐거운 주말 노크드렸습니다~^^
ㅇㅇ이가 2년 동안 전교 임원을 하며 경험한 것들이 중학교에 가서도 교우관계나 학교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교장선생님께서 항상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신 기억들이 ㅇㅇ이에게 큰 힘이 되었던 거 같아요. 모두 교장선생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한 ㅁㅁ초 전교 임원 출신들이 다들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ㅈㅈ이는 ㅁㅁ중에서 전교회장 하고, ㅅㅅ는 2학년 첫 시험에 올백 맞고~ ㄹ이도 야무지게 중학교 생활하면서 모두들 훌륭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엊그제 교장선생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월요일 퇴임식도 행복하게 잘 마치시고, 저는 브런치 글을 통해 항상 뵙겠습니다.
종종 안부인사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