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빈자리
시
by
유미래
Sep 3. 2023
아이들의
빈자리
"저요, 저요."
수업 시간의 활기찬 외침
"
하하
! 호호!."
쉬는 시간의 시끄러움
모두 돌아간 빈자리엔
아이들의 하루가 담겨있다
아이들의 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빈자리는 차곡차곡 추억으로 쌓여
먼 훗날 아름다운 글로 태어나
시인도 되고 소설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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