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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
May 2. 2025
말없이
—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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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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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
인생에서 내가 사랑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를 쓰며, 그 기쁨을 읽고 있는 그대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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