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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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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희
제21회 내일을여는작가 신인상. 쓸모없는 것과 작고 사소한 것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있으며, 읽고 쓰는 시인이다. 공저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 공저 [종이배에 별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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