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녀의 목소리, 에이미 와인하우스

by Adela

고등학교 시절 처음 알게 된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 낮은 음역대의 강렬한 목소리와 비트감 있는 노래들에 빠져들었다. 영국의 가수를 알게 된 것도 처음이었다. 고등학교 자습 시간에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을 때면 그녀의 노래가 빠지지 않았다.


조금은 슬픈 듯 한 분위기의 곡들이지만 노래가 너무 슬프지 않게 해주는 배경음악과 비트의 조화가 좋았다. 그리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말 그대로 짙은 소울이 느껴지는 노래들이었다. 무엇보다 독특한 창법과 박자감을 가진 그녀의 목소리는 한 번 듣고 나니 잊히지 않았다.


아. 그런데 몇 년 후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아직 젊은 나이인 20대였다. 게다가 앨범은 단 2장만 발표한 후였다. 예술가의 삶은 짧은 경우가 많은 걸까. 알코올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들었다. 생전에도 마약 문제로 이슈가 되기도 해 안타까웠다. 마약과 알코올을 함께 복용하니 건강에 무척 안 좋았을 것이다.


음악적인 천재성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던 사람인데 마음은 많이 괴로웠던 걸까. 갑자기 유명해져서인지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가십에도 많이 휩싸였었다. 파파라치에도 계속 시달렸다고 한다. 사람들은 연예인에게 과도한 관심을 가지고 너무 가혹하게 대한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아직은 어린 나이의 그녀에게는 치유와 휴식의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말이다.


그곳에서는 이제 그녀가 평화롭게 쉴 수 있기를 바란다.



Amy Winehouse - Back to black

https://youtu.be/TJAfLE39ZZ8?si=4pAXh9PMPUR3V0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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