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비

양자적인 사고

얼마전 미중 회담을 보면서 중국의 성장을 목도했다. 또한, 성장없이 지키려고만 하면 도리어 망하고

용감히 치고 나가는 것이 최고의 수비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중 갈등은 왜 생기게 된 것일까. 누가 먼저 둘의 관계에 신호탓을 쏜 것일까. 정체된 미국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강하게 압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에 대해 중국 역시 강하게 반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견제로 인해 변화의 물고가 트이기도 한다. 미국의 강한 견제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중국은 독자적인 반도체 기술을 가질 수 있었고 일본의 강한 견제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삼성은 독자적인 불산 기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오래전에 보연등이라는 중국 영화를 인상깊게 본 적이 있다. 화산성모의 탄생이라는 내용이었다.


성품이 온화한 연약한 한 여성이 병석에 누우신 시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홀로 약을 구하러 먼 길을 떠난다. 아직은 힘없는 평범한 여성이지만 장차 인류를 구할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될 화산성모의 전신이었다. 미래의 마귀들은 화산성모를 도저히 당해낼 방도가 없어서 아예 아무 힘도 없는 과거로 막강한 마귀를 보내 화산성모를 없애버리기로 한다.


홀로 떠난 긴 여정에 마귀가 나타나 5가지 원소를 이용해 5번의 엄청난 공격을 한다. 화산성모는 매번 공격에 당한다. 그런데 그 공격의 강력한 에너지를 흡수해서 매번 자신의 내공으로 변화시겼다. 그렇게 5번의 강력한 공격을 받고 5원소의 강력한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다. 결국 자신을 죽이러 온 마귀 덕분에 오히려 인류의 어머니 강력한 화산성모로 탄생하게 되고 인류를 구할 화산성모가 된다.




당면한 힘든 순간은 내공을 키울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때 얼마나 깨끗한 마음인가에 대해서도. 맑고 깨끗한 마음이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부모로서 가족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내가 맞고 저 사람은 틀리다는 고집과 아집에 매몰되지 않게 되기를.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최고의 수비는 당당히 맞서서 용감히 치고 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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