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 스트레스와 정리의 필요성

by 세라비

생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여러 가지 일, 즉 멀티태스킹을 하게 된다. 굳이 동시에 2가지 이상을 처리하지 않더라도 다른 성격의 일을 짧은 시간 안에 같이 처리하면 그게 곧 멀티태스킹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매달리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에 열중하다가 다른 하나로 집중을 돌리게 되면 뇌에 영향을 받는다. 일의 전환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영향이 올 수밖에 없다. 무의식적으로도 이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방어기제가 작동하게 된다. 몸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증세가 생기거나 등등 여러 방면으로 이 기제가 드러난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 스트레스의 원천을 차단하면 되듯이.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수도 없이 도래한다. 따라서 제2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정리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이 정리는 자신의 작업 공간을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의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리정돈의 달인이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신만의 확실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언제라도 업무 주제를 전환할 수 있도록 세팅하면 그것이 곧 잘 한 정리가 될 것이다. 책상 한쪽에는 A와 관련된 것을, 다른 쪽에는 B와 관련된 것을 놓겠다고 정한 다음 실천하면 된다.

머릿속도 마찬가지다. 메모장을 활용하여 구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한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느슨하게라도 계획을 세워 둔다. 이런 방법을 활용하면 건망증이나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대로 하면 된다. 모르겠으면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참고해도 된다. 조금씩 실천해 나가면서 자기에게 맞도록 수정하면 언젠가는 최적의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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