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넘쳐날 때,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해 나가기
의욕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의욕이 있으면 생기가 돈다. 자신에게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또한 무언가를 할 때 더욱 효율성 있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데도 의욕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의욕 역시 적당한 것이 좋다. 적정한 의욕이 어느 정도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하지 않는가. 넘치는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진리는 의욕에도 해당이 된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을 때, 그러한 욕구가 지나치게 되면 그 의욕은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오히려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결과물은 나오지 않게 된다. 따라서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 실행이 방해받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이럴 때 정리가 필요하다. 머릿속을 정리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1순위부터 차근차근해 나가야 조금이라도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라는 말은 분명히 존재하는 말이지만, 사실 동시에 2가지 이상의 일을 한다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물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할 때보다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 질 역시 보장하기 쉽지가 않다.
하고 싶은 게 넘쳐날 때에는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자. 그런 다음에 그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종이로 써도 좋고, 타이핑을 해도 좋고, 상황에 따라서는 그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매기자. 현실적으로 쉽게 가능한 일, 더 하고 싶은 일... 이런 일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하나씩 실행하면 된다.
이런 머릿속 정리로 '가짜 의욕'도 가려낼 수 있다. 가짜 의욕이라면 후순위로 밀릴 것이다. 후순위로 밀리면 사라질 의욕도 있을 것이다. 가짜 의욕이 사라지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서두른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음을 차분히 하고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