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적당한 합리화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by 세라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불교의 대표적인 가르침 중 하나다.


살면서 하루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상황을 맞이한다. 하나하나 놓고 보면 정말로 많다.


정말로 사소할 수 있지만, 양치를 하려고 하는데 치약이 다 떨어진 것도 하나의 상황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내 바로 앞에서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는 것도 상황이다. 지하철에 앉을자리, 길이 막히는 것, 원하는 메뉴대로 점심을 먹게 된 것, 컨디션이 좋은 것 혹은 좋지 않은 것 등등.


어떤 상황은 명백히 좋은 상황인 반면 아무리 봐도 좋지 못한 상황 역시 충분히 닥쳐온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100% 좋기만 한 상황도, 그 반대의 상황도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컵에 물이 반 정도 차 있는데, "반이나 남았네."라고 하는 경우와 "반밖에 남지 않았네"라고 하는 경우를 들어봤을 것이다. 결국 해석하기 나름인 것이다. 이것이 마음의 작용이다.


본인이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 좋은 것도 나쁘게 해석이 가능하고, 나쁜 것도 좋게 해석이 가능하다. 나쁜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합리화라고 할지 모르지만,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앞으로의 교훈을 위해서는 이 '합리화'의 과정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 명백한 사실. 우리는 한 번밖에 살지 못하고, 현재라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을 생각해 볼 때,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의 행복을 이끌어내고, 앞으로를 위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고, 또 일주일이 시작될 것이고, 이제 곧 새해가 찾아온다.

지금까지의 삶이 부정적이었다면, '마음'의 새로운 작용으로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도모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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