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아 형성이란
자존감이란 결국,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나를 사랑 하자 “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자기애와 동일시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과
신념을 가진 사람이 곧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실수의 순간들을 성찰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사랑하는 일
나는 부족하지 않고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에 상대의 잘못이고 반성과 성찰은 필요 없다 나에게 맞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글로 보기만 해도 엄청난 이기적임이 드러난다
자존감과 자기애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자기애가
자존감의 바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기애가 도를 넘을 때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한다.
자기애가 지나치게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감정은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애써 외면하려 한다.
왜??
타인의 감정을 느끼려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할만큼 내면의 성찰을 거부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에만 몰두하며,
그 결과로 자기 성찰의 능력이 저하되고,
그들의 현실 인식은 왜곡되기 쉽다.
이런 사람들과의 반복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레 자신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할 대상이라는 신호를 감지하게 된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지속되면 결국
내 자아는 짓밟힐 것이라는 본능적인
경고를 받게 된다.
그렇게 왜곡된 사상을 갖게 된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려면 굉장히 고통스럽다. 항상 자기 말만 맞다고 단정 짓는 사람 옆에서는 한없이 작아져야만 한다. 부족한 인간처럼 느껴지면서 정말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상대의 무너지는 자존감과 자기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는것에 희열을 느끼며 살아 간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할 줄 안다.그들은 "나는 돈도 없고, 외모도 별로고, 잘하는 것도 없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미치지 못하는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마음속에서 세 가지 자아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자아는 사회적 규율과 도덕적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는 나다. 두 번째 자아는 욕구와 쾌락에 충실하며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나다.
그리고 이 두 자아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우리의 자아다.
건강한 자아는 도덕적인 나와 쾌락적인 나 사이에서 현실을 직시하며 균형을 잡는다.
결국 이 자아가 잘 형성되어야만 진정한 자존감이 생긴다.
반면, 자기애가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기가 무척 어렵다.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성찰이란 개념조차 그들에게는 낯설다.
그들은 성숙하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다.
자존감은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과정에서 비로소 형성된다.
나의 부족함과 한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개선하려는 태도가
자존감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모두 부족하다.
나도 부족한 사람이다.
나는 이러한 점에서 부족하고,
이런 부분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그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때 진정한 자존감은 꽃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