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파민과 관계된 책과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많은 도파민 유도로 가득합니다. 눈만 뜨면 모든 매체가 유혹합니다. 눈을 감아도 그 매혹적인 심상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파민의 유혹을 거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식후 커피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지요.
아.. 결국 본능에 지고 마는 군요. 어쩔수 없습니다. 인간은, 우리의 뇌는 본능에 충실하니까요.
그래서 쓰리 밀크샷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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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스턴트 커피 스틱 3봉과 180cc 짜리 종이컵을 준비합니다.
2. 약간이나마 건강하게 먹어보고자 설탕을 줄이기 위해 Easy Cut 부분의 반대쪽 설탕 조절 부분을 잘 잡고 설탕이 거의 들어가지 않도록 첫번째 봉을 털어 넣습니다.
3. 두번째 봉과 세번째 봉을 같은 방법으로 넣되, 커피를 약간 덜어내면 진한 커피의 맛보다 커피 프림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진 라떼 스타일이 됩니다.
4. 위와 같이 세 봉을 털어 넣고 뜨거운 물을 종이컵 거의 가득 부어 넣고 잘 젓습니다.
5. 짠~! 쓰리 밀크샷 인스턴트 커피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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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밀크샷 인스턴트 커피는 일할 때 무한 반복 노동요와 함께 하는 저의 동반자 입니다. 이것의 발견으로 저는 쉬지 않고 약 2시간 30분 가량을 완전 몰입 상태로 코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당량의 카페인과 고농도의 지방 성분이 아마도 도파민 분비와 스트레스 물질의 밸런스를 맞춰 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