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사이드프로젝트로 상상하고 훈련하면서 인생을 즐깁시다!
샐러리맨은 그저 한달치 노동의 댓가 외에도 많은 것들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샐러리맨이자 개발자라면 직장 생활하면서 비교적 안전한 생활을 하는 동안 게임으로 시간 보내기 보다는 사이트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이 시대 진정한 전문가로 탈바꿈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지인과 동료 파트너들과 함께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회사 일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 그룹의 멤버들과 함께 채팅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줌 회의를 하고 메일을 주고 받으며 의견을 나눕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격려해주고 운 좋게 사업모델을 발견하여 매출이라도 생기면 바로 VC 만나러 달려가서 티타임 신청을 합니다. 혹시나 대박 PMF를 발견한 걸지도 모르지요? 유니콘 기업의 태동 아니겠습니까?
최근에는 탕핑 세대, 조용한 퇴사, 이런 말들이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열정이 귀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코딩 열풍! 그리고 요즘 코딩 교육 사업이 대박이라고 합니다. 이런 때라면 개발자가 굉장히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최근 채용 트렌드에서 개발자 시급이 가장 높습니다. 개발자가 대세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수준의 기술 레벨 소유, 모국어 말고도 여러가지 개발 언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공부를 놓지 않는 끈기와 노력의 대가, 적어도 2시간 이상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코딩 가능한 몰입의 고수들입니다.
운이 좋게도 요즘 머리를 좀 식힐 수 있게 여유가 생기니 저절로 글이 써집니다. 여러분들도 글 쓰면서 생각 정리하신 다음에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대박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