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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EO이진 May 05. 2023

생계형 개발자에게 필요한 주머니칼

몇가지 갖추어야 할 소양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u3eZzABXhI




생계형 개발자는 주머니칼이 필요합니다. 억돋는 맥가이버칼. 여기서 말하는 주머니칼은 생산성을 높이는 팁들을 말합니다. 시간을 들여 익혀 놓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팁들입니다. 유튜브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많은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심심할때마다 계속 정보를 수집해놓으십시오.


평균적인 능력치에 끈기는 있으나 게으른 패턴인 저에게는 생산성이 꼭 필요했습니다. 야생 직장생활에서 살아남으려면 작은 주머니칼로 뗄감도 만들고 덫도 놓고 오두막도 지어야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뭐든 할 수 있는 주머니칼은 참 유용합니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아야 합니다. 러한 것으로는 수집검색, 반복 훈련, 호기심과 이타심, 영어, 언어에 대한 관심 등의 능력 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번째로 수집과 검색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수집과 검색 자료를 관리하는데 필요합니다. 나혼자 세상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내 관심이 닿기 어려운 곳에 있는 지식들은 다른이들의 힘을 빌려 내것으로 만들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료가 만들어지거나 얻게 되면 어딘가에 잘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자, 먼저 무얼 수집하면 좋을까요?바로 트렌드입니다.

매일 뉴스기사 찾아볼 때 경제면 탐독도 좋지만 테크 카테고리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관심가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영역들은 주기를 두고 반복되지만 테크 영역만큼은 세상이 바뀌는 속도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이 나옵니다.


부담없이 한번 읽고 잊어버립니다. 무의식 어딘가에는 저장되어 있을 겁니다. 중요한 기사는 계속 노출되어 나옵니다. 매일 매일 보다보면 무의식에 넣어둔 내용들이 조금씩 겹쳐가고 나도 모르게 서로 연결되어 갑니다.


그러다가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과제를 수행하다가 난제를 만나게 될때, 아이디어 회의중 기발한 제안을 하고 싶을때, 하물며 누군가 질문했을때 조금 잘난척 하면서 썰을 풀고 싶을때라도 말이죠.


 다음으로 검색이 있습니다.

검색기능이 발달하기 전에는 잘 분류해두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이었으나 지금은 구글 데스크탑 검색과 같이 아예 나의 컴퓨터를 검색엔진의 대상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드라이브에 자료를 업로드 해두면 파일안의 내용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서류함의 이름표 뒤져가며 찾을 필요없습니다. 대신 자료를 저장하는 시점에 꼬리표를 잘 붙여야 합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태그처럼 말이죠.


(현대의 기술은 저장비용이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 정보를 저장하는데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료 서비스임에도 10기가 20기가 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가치있는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지만 말이죠.)


다음 글에서는 반복 훈련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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