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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오 Feb 17. 2020

시차

네가 있는 도시.
그리고 몇 시간 빨리 살아가는 나의 도시.
분명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한 템포 엇갈린다.
내 혼잣말이
몇 시간 뒤의 너에게 들리기를 바라는 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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