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부수입, 마음에 드는 이벤트만 골라해도 짭짤할 듯)
이 글은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부터 작성하고 있다.
현재 직장에서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그래서 2시간 뒤인 오전 12시 45분까지 출근을 해야 한다.
출근을 하기 전 보통 저녁에 3~4시간 정도 취침을 하고 근무 후
아침에 5시간 정도를 또 취침한다.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네이버 페이'에 들어가 봤다.
밑에 사진에서처럼 포인트가 866원 있길래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우연히 이벤트 목록 창을 열어봤는데 여기서 노다지를 발견했다.
거짓말 안 하고 48개 목록의 이벤트가 있다.
여기서 해봐도 괜찮을 이벤트를 설명해보려고 한다.
몇 개의 이벤트만 해도 2~3일 치의 야근비를 벌 수 있을 거 같다.
첫 번째 이벤트는 요기요다.
이벤트 대상은 요기요 첫 터치 주문 회원이다.
주의할 점으로 빨간 밑줄처럼 "참여하고 포인트 받기" 버튼 클릭 후 앱을 실행해야 한다.
그다음 첫 주문 쿠폰을 받아서 '터치 주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최대 8천 원 즉시 할인+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치킨이나 족발을 시켜먹고 싶어 진다.
슬프게도 여기가 배달이 안 오는 지역이기도 하고 곧 출근을 해야 한다...
두 번째는 KB국민카드를 갖고 있는 분들한테 해당된다.
생활비 자동납부 등록 후 최초 납부 시 8천 원 캐시백과 2만 원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 아파트 관리비 최초 납부 시 캐시백 5천 원+페이 포인트 1만 원 쿠폰 발송
2. 도시가스 최초 납부 시 캐시백 3천 원+페이 포인트 쿠폰 발송
신한카드에서 운영하는 앱 이름이 신한 'PayFAN'이다.
신한카드가 없어도 회원가입만 해도 가입 완료 즉시 3,000원을 지급한다.
하나금융지주에서 운영하는 하나 멤버스다.
신규가입 또는 재접속해서 가입 즉시 포인트 2천 원을 지급해 준다.
한 번 검색해보니 하나금융지주의 현재 주가가 10년 내 최저점이다.
PER도 2.6으로 낮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10.12%에 달한다.
늦어도 3~4년 정도면 주가가 꽤 제자리를 찾아갈 걸로 생각된다.
다른 은행주식 KB지주랑 신한금융지주도 주가가 많이 낮아졌다.
은행 주식으로 자체 '3년 적금' 가입한다고 생각하고 매달 소액으로 모아가면
낮은 은행 이자 이상은 충분히 될 것이다.
차 보험료를 확인하면 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고 한다.
자동차 보험 만기가 남은 기간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한다.
다른 보험 이벤트도 몇 개 있던데 만기 1달 이내 조건이 꽤 많았다.
4개 증권사에서 페이 포인트 이벤트를 한다.
꿀팁은 2~3개 정도 가입해서 포인트를 받아서 1달 정도
주식 거래는 적게 하고, MTS를 이곳저곳 둘러본다.
MTS가 편하고 거래수수료가 낮은 증권사 1~2개만
남기고 안 쓸 거 같은 증권사의 계좌는 바로 해지하면 좋다.
미래에셋 대우 페이 포인트 이벤트다.
1. 다이렉트 '모바일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가입하면 1만 포인트 즉시 지급
2. 국내 주식거래를 1원 이상만 해도 네이버 페이 20,000원 100% 추가 지급
1번과 2번 이벤트가 있다.
2번 이벤트는 꿀팁은 몇 천 원 정도 하는 주식을 매수했다가 바로 매도하면
조건이 충족된다.
1번과 2번을 하게 되면 페이 포인트가 3만 원이다.
네이버 페이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벤트다.
1. 스마트폰으로 주식계좌 개설 시 15,000원 즉시 지급
2. 10만 원 이상 국내 주식 매매 시 20,000원 즉시 지급
1번과 2번이 있다. 2번도 10만 원 입금해서 매수했다가 바로 매도하면 된다.
매도하고 10만 원 다시 이체하면 35,000원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페이 DB금융투자 이벤트다.
신규 계좌 개설 후 10만 원을 입금만 해놓으면 10일 이내
문자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3만 원 쿠폰을 보내준다.
이벤트 조건으로 관리지점 선택 없이 계좌 개설 및 리워드 지급 시까지 자산 유지가 있다.
네이버 페이 유진투자증권 이벤트다.
1. 비대면 계좌 개설 시 1만 원
2. 100만 원 이상 주식거래 시 4만 원 추가 지급
1번은 쉽게 가능한데, 2번 이벤트는 조금 부담스럽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돈 받고 이 글을 쓰는 건 절대 아니다.
브런치는 다음 포털을 운영하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데
네이버 페이 포인트 관련 글이어서 카카오가 이 글을 싫어할 거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지금까지 말했던 네이버 페이 포인트 중에 몇 개만 해도
치킨 2~3마리 포인트는 벌 수 있을 거 같다.
오늘 밤 치킨 1마리 어떠신가요??
파럿의 블로그 주소 : blog.naver.com/wise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