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교보문고 강남점&광화문점)
안녕하세요 파럿입니다.
현재 이 글은 2020.5.18
오전 6:07분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짧게만 느껴졌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드디어 3달 만에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부모님 집이 홍대 근처인데
오랜만에 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확히는 가재울 뉴타운 근처인데
이렇게 말하기보다 홍대 근처로
말하면 다른 분들의 이해가 쉽더라구요.)
어제 집에서 락토핏, 홍삼 스틱,
폼클렌징, 책 등도 챙겨서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가니 챙겨 갈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빠 땡큐)
토요일 오후에는 강남 교보문고,
일요일 오후에는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서점 구경+제 책 구경
하러 갔습니다.
(사실 제 책 구경 목적이 더 컸습니다...)
위 사진은 금요일 밤에 찍은
제2번째 책 교보문고 서울지역
재고 수량입니다.
자세히 보면 광화문점에 43권
강남점에 12권
합정점에 5권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 3곳의 교보문고 지점을
매우 좋아합니다.
광화문점은 우리나라 큰 규모여서 좋고,
강남점은 옛날에 잠깐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갔던 추억이 많아서 좋고,
합정점은 서울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자주 찾는 매장이어서 좋습니다.)
위 사진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찍었습니다.
주식*재테크 평대에
책이 놓여있습니다.
제 책 위로는 강흥보 저자분의 책
제 책 아래에는 윤재수 저자분의 책
이 보입니다.
ETF 책 라인이네요.
(참고로 윤재수 저자분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 책도 쓰셨습니다. TMI...)
보통 대형서점에는 하루에도
많은 책들이 입고됩니다.
그래서 책 출간 후 1~2주 안에
판매량이 아쉽다면 해당 분야 서가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따로 광고를 하지 않는 이상 평대에
책이 있기는 힘듭니다.
라고 출판사 편집자님한테 몇 번
들었습니다.
제 책 구경과 서점 구경을
쓱 하고 B2층에 있는 풀바셋
으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풀바셋 커피를 좋아합니다.
맛이 좋기도 하고 사용 중인 카드사에서
'룽고&카페라테 50% 할인'쿠폰을
매달 2회 제공해줘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놈의 절약정신.....)
카페에서 멍 때리면서 쉬다가 이번 달
5/6에 새로 나온 '아이폰 SE'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봤습니다.
마침 일렉트로 마트 논현점에 64G 레드
재고가 3대 있다고 해서
일시불로 질렀습니다.
(기존에는 아이폰 SE 쓰고 있었는데
배터리 문제, 카메라 문제
등등으로 인해 바꾸고 싶었습니다.
아이폰 SE2 사려고 2년 존버 했었습니다. 존버 승리!)
17일 일요일 오후에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구경해보니 책이 2곳에 놓여있었습니다.
광화문점 메인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기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던님과 같은 곳에
책이 놓여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참고로 새로 산 아이폰 SE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 화질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주식 재테크 평대에도 책이 놓여있습니다.
쟁쟁한 책들이랑 같은 곳에 놓여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YES24, 교보문고로
판매지수를 체크해봅니다.
서점에 직접 가서 실물로 보니
작년에 책을 집필했을 때 추억이
새록새록 돋았습니다.
작년에 최소한 이 책은 남긴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올해도 무엇을 남기기 위해서
세 번째 책을 부지런히 집필해야겠습니다.
위 사진은 월요일에 일어나서 찍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랑 체크해보면
주말 동안의 책 판매량을 알 수 있습니다.
광화문점에서는 6권이 팔렸고,
강남점에서는 5권이 팔렸고,
영등포랑 천호점에서
각 1권이 팔렸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총 12권이 팔렸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몇 권이 팔렸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글이 뭔가 두서없고 평소보다
길었던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이라 조금 힘드시겠지만
이번 주도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