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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럿 Jul 11. 2020

지금부터 연금을 준비해야 하는 6가지 이유(3)

안녕하세요 파럿입니다.

연금을 준비해야 하는 

6가지 이유 3편입니다.


6가지 이유

1. 평균 자산과 예상 연금수령액의 차이

2. 복잡계 및 세분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3. 세계화 및 초 연결화

4. 고령화 및 저출산화

5. 양질의 일자리 부족

6. 오늘부터 시작하면 노후가 편안해진다.


포스팅 끝부분에 연금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1편과 2편 링크 

첨부해놓을게요.



5. 양질의 일자리 부족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래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해졌습니다.

한국은행 조사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입니다.


그래서 경제성장률이 과거보다 

많이 낮아져서, 저성장이 

새로운 표준인 뉴 노멀 시대가 됐습니다.

먼저 제조업은 해외로 공장 이전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로는 임대료, 인건비, 각종 규제,

세금 문제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는 1996년 

아상 공장 완공 이후로는 해외에만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열풍도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2016년도에 87.6:1이었습니다.

2020년도는 26.7:1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발인원이 많아져서

경쟁률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27명이 시험을 보면 1명만

합격하고 다른 26명은 불합격됩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져서 공무원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발전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아르바이트 자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나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가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일상에서 많이 보이게 된 지는

2~3년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전에는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기술 상용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무인 단말기에서 직접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년 뒤쯤에는 편의점, 마트, 카페, 

음식점 등에서 더 많은 키오스크를 

마주하게 될 겁니다.

많아지는 키오스크만큼 그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2020년은 2010년 보다 모든 면에서

많은 게 변화했습니다.

앞으로 10년 뒤인 2030년에는 더 많은 게

변해있을 겁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변화로 인해 지금보다 일자리가 줄어들면

줄어들지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6. 오늘부터 시작하면 노후가 편안해집니다.

노후 준비는 '수능'과 비슷합니다.

고등학생이라면 대부분 수능을 봅니다.

사실 저는 수능 공부를 거의 안 했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3번씩이나 봤습니다.


과거의 교훈이 있으니 노후 준비는

지금부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노후는 수능처럼 준비를 열심히 하든

준비를 하지 않든 무조건 다가오니까요.

(우리 중 그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습니다ㅠ)


세상에서 저장을 못하는 것 중 

하나는 시간입니다.

미래에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모두 55세가 됩니다.

누구도 스톱워치로 시간을 잠깐이라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잠깐 눈을 감고 노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후 준비가 충분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생활비가 부족해서 다음 달 카드값 

걱정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2가지 이유로

연금수령액이 많아집니다.


첫 번째 낮은 가격에 연금자산을 

매수할 수가 있습니다.

최소한 물가 상승 때문에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은 조금씩 상승합니다.


좋은 ETF 및 주식을 내년에 매수한다면

오늘보다 가격이 비쌀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앞으로 안 좋아질 자산의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 또한 큽니다.


코카콜라 250mL는 캔 음료지만

유통채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GS 계열사 GS25에서는 1,400원

GS 슈퍼마켓에서는 1,100원에 판매합니다.

분명 300원은 얼마 안 되는 돈입니다.


그러나 퍼센트로 생각하면 25%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산 가격도 어떤 채널에서 매수하느냐에

따라 코카콜라처럼 차이가 생깁니다.


두 번째 이유는 추후 투자 기간 차이입니다.

예를 들면 두 친구가 노후자금으로

각각 1억씩 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두 친구 사이에는 나이 

차이가 존재합니다.


친구 A는 올해 55세 B는 올해 55세로

B는 1억을 갖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55세까지 5년의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매년 수익률 7%로 5년이면 총

수익률은 35%입니다.

금액으로 보면 3,500만 원입니다.

노후자금이 2억이라면 7천만 원,

3억이면 1억의 추가 수익을 투자

기간으로 인해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준비를 포함한 투자는

오늘 당장 시작하는 게 유리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시원한 느낌의 여름 사진!


https://brunch.co.kr/@ceokth/58



https://brunch.co.kr/@ceokth/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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