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 지친 나에게

고요한 멈춤

by 꿈부

계속 달리면서도

불안하다.


나이가 든다고

그 불안이 작아지지 않더라.


이쯤되면 여유도

부릴만 한데

빨리 변하는 세상에

마음이 더 바빠지더라.


그래서 찾았다.


늘 거기에 그대로 있는 것.


고요히 멈췄다.

나도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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