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후아..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심해 바다
아래에 있는
감정을 끌어 모아도..
내 힘으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기는 것 같아 겁이 난다.
어쩌면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
자연스러울 거라 상상했던 일이..
왜 쉽게 안되는지..
마주한 현실 앞에
가슴 한편이 아리다..
어떻게 극복할까?
어떻게 해아 할까..
마음이 복잡한 밤이다...
밤이라는 적막이 참 좋은 날이다
아침이 가끔 싫어진다
그래도.. 적막한 밤
근사한 아침을
받아서 감사한 오늘이다
멋진 아침을 맞게 해 준 자신을 칭찬하며..
복잡한 마음을 글로 전달 될려나 모르겠다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