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배려에 감사

군대가 좋아졌다 정말~

by 박언서

감사드립니다.

직장인으로서 월요일 퇴근길에 한통의 전화가 삶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물론 033으로 나오기에 아들이려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첫 목소리가 아들이 아니란 직감을 했지요.

대대장입니다! 이 한마디에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저는 퇴근길에 모임도 있고 동료들과 술 한잔하고 걸어서 집에 가는데 대대장님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우선 급한 대로 인사를 하고 아들을 바꿔주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당황하고 정신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대대장님께서 전화를 주시니 감사함과 동시에 할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였다 하여도 대대장님께서 직접 부모와 통화를 하고 아이에 신체 건강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러한 대대장님의 배려에 힘입어 부모로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쪼록 대대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배려로 인하여 한 인간이 군인으로 자리를 잡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적극적인 믿음과 사랑으로 한 인간이 한 사람의 군인으로, 또다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 편달을 당부드리며,

00-00-0대대에 발전과 여러분들의 건승에 적극적인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2.04.09.(월)

늦은 시간에 인사를 드립니다. 밥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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