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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배추김치

배추김장

by 박언서

자연이고, 인공이다.

생이고, 간이 있다.

다듬어야 하고, 썰기만 하면 된다.

썩어가지만, 익어간다.

초록이고, 빨갛다.

밖에 있고, 집에 있다.

한 번만 변하지만, 여러번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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