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달이 나를 따라서 온다
안개가 자욱한 길을 따라서
굽은 길도 반듯한 길도
때로는 30km로 때로는 60km로
신호등이 빨간불이면 잠시 쉬고
초록불이면 다시 따라온다.
새벽달과 동행하니 금세 사무실에 왔다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 보던 달이나
나이 들어 보는 달은 변함이 없건만
사람만 늙어버렸다
세월은 참?
소소한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사람, 내가 쓴 글 내용이 국어 문법에 조금 어긋날지언정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해 준다면 그냥 그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