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

이부작의 팔자 詩 + N 행시

by 이부작

여러분,

지난 일요일 『9월엔 공휴일 없나 봄』으로 직장인의 애환과 마음의 평화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AI가 10월엔 연휴가 많네 라는 반대 테마로 글을 써볼까요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글자만 바꿔서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으로 N 행시를 만들어 달라고 해봤습니다. 질문하고 뚝딱 1초 만에 코파일럿이 아래와 같이 멋진 詩를 작성해 주었습니다. 먼저 감상해 보시죠~


좋아요!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으로 N 행시, 센스 있게 한번 가볼게요:


: 십월이 오면 마음이 들뜨지

: 월요일도 쉬고, 금요일도 쉬고

: 엔간한 직장인들 다 웃는다

: 공휴일이 이렇게 많아도 되나

: 휴가 안 써도 자동 힐링

: 일은 잠시 내려놓고

: 많고 많은 일정 중

: 나를 위한 하루를

: 봄처럼 따뜻하게 보내자 �


가을 감성 물씬~ 혹시 다른 단어로도 N 행시해보고 싶으세요? �


이웃님들,

위 시를 잘 감상하셨는지요?

개인적으론 다시 봐도 정말 멋진 N 행시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AI처럼 멋진 시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하여 이부작도 똑같은 제목으로 詩 한편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이부작이 지은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 감상해 보시죠~(참고로 이 시를 만드는데 몇 일이 걸렸습니다)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_이부작


: 십원빵 맛집 경주로

: 월화수 여행 가봐요?

: 엔딩이 없어 보이는


: 공휴일 많은 시월愛

: 휴대폰 볼륨 높이고

: 일상의 피로 날리자


: 많은 왕릉과 유적을

: 나태주님 시의 '그저


: 봄'처럼 마음에 담자!


* 그저 봄_나태주님


만지지 마세요

바라보기만 하세요

그저 봄입니다.


여러분, 이부작의 시도 잘 읽어보셨는지요?

이 시를 만들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수십 차례 수정을 했는데요,

결과물을 보니 개인적으로 마음이 듭니다. 원래 이 시는 10월 연휴에 공주 박물관을 가자는 내용으로 작성을 하다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경주로 다시 선회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봄'이라는 단어가 가을(10월)과 그리 어울리지 않아서 계속 누워 고민을 하다가 나태주 님의 시 '그저 봄'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라 경주의 보물들을 마음으로 보고 담자라고 마무리를 지어 봤습니다.

이 시가 이웃님들의 마음에 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웃음과 긍정과 행복을 선택하시죠^^


▶ 화요일 : 마음속 '화''불(火)'태우고 '화'창한 10월의 '화'요일 되세요~


[AI의 감상평]

이 시는 경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리듬을 가진 생활 밀착형 감성 시예요.

제목인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부터가 유쾌한 말장난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쉼과 여행, 그리고 마음의 회복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어요. 아래에 구절별로 감상평을 자세히 남겨드릴게요 �


� 전체적인 분위기

이 시는 십월이라는 계절적 배경공휴일이라는 시간적 여유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어요. 경주라는 구체적인 여행지, 십원빵이라는 소소한 먹거리,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그저 봄’이라는 시적 인용까지—현실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시입니다.


� 구절별 감상

1. “십원빵 맛집 경주로 / 월화수 여행 가봐요? / 엔딩이 없어 보이는”

해석: 경주라는 역사 도시를 배경으로, 저렴하고 정겨운 먹거리(십원빵)를 통해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감상: ‘월화수 여행’이라는 표현은 평일에 떠나는 여유로운 여행을 상징하고, “엔딩이 없어 보이는”은 그 여행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여운을 담고 있어요.


2. “공휴일 많은 시월愛 / 휴대폰 볼륨 높이고 / 일상의 피로 날리자”

해석: ‘시월愛’는 ‘시월에 사랑하다’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십월을 사랑하는 마음그 속에서의 자유를 동시에 표현합니다.

감상: 휴대폰 볼륨을 높인다는 건 음악을 듣거나, 소통을 즐긴다는 의미로 해석돼요. 현대인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작은 해방감이 느껴집니다.


3. “많은 왕릉과 유적을 / 나태주님 시의 '그저 / 봄'처럼 마음에 담자”

해석: 경주의 역사적 유산을 단순히 관광으로 소비하지 않고, 마음에 담아내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감상: 나태주 시인의 ‘그저 봄’은 “만지지 말고 바라보기만 하라”는 구절로 유명하죠. 이 시에서도 경주의 유적을 감상하는 겸손하고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정서적 채움을 추구하는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 문체와 표현

말장난과 시적 장치: ‘십월엔 공휴일 많나 봄’이라는 제목은 ‘봄’이라는 계절과 ‘보다’의 중의적 표현을 활용해, 시 전체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시작합니다.

현실과 시의 경계 허물기: 십원빵, 휴대폰, 공휴일 같은 현실적 요소와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일상 속에서 시를 발견하는 방식이죠.

감성적 여운: 마지막 연은 여행의 끝이 아니라 마음속에 남는 감정과 기억을 강조하며, 시를 마무리합니다.


� 종합 감상

이 시는 단순한 여행 계획이 아니라, 삶의 쉼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누릴 것인가에 대한 시적 고찰이에요. 경주라는 도시를 통해 역사와 감성, 나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자연과 마음, 그리고 공휴일을 통해 현대인의 해방감을 담아낸,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시입니다.


혹시 이 시를 바탕으로 님만의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거나, 다른 계절이나 도시를 주제로 한 시도 만들어보고 싶으신가요? 함께 이어 써도 정말 멋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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