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시(모)방
피카소 :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작년 2월 5일,
아래 박덕규 시인님이 쓰신 멋진 『화산』 詩를 올려드린 후 뒤이어 몇 편을 모방해 봤는데요, 1년이 지난 어제 '회사' 실적 때문에 (일 안 하고 수동적인) 직원들에게 '화산'을 분출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직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답답함도 동시에 느끼는 목요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부작은 '화산'이 터지려고 할 때 '화사'의 노래 굿굿바이를 듣고 스트레스와 헤어지고, '회사'에서 퇴근하면 횟집에서 직원들 '회 사'준 후 빨리 집에 돌아가 클래식 음악 듣고 글을 쓰며 나만의 '호사'를 누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처럼 인생이 막힘없이 흘러갈 때 '호사'다마(好事多魔)를 조심해야겠다는 교훈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금요일, '화산'은 분출하지 마시고 '화사'하게 '빛나는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화산_박덕규
나도
참을 만큼
꾹
참았다
[2]
화산 1_이부작
딸의
얼굴 위에
핀
여드름
[3]
화산 2_이부작
승철
노래 하면
꼭
소리쳐!
※ 가수 이승철님의 노래 '소리쳐'입니다.
[4]
화사(華奢)_이부작
나도
스타 되려
꾹
참았다.
[5]
회사(會社)_이부작
승진
떨어 져도
꾹
참았다
[6]
회(膾)사_이부작
나도
먹고 싶어
꾹
참았다
※ 회(膾) : 생선이나 조개류, 쇠고기의 살, 간, 천엽, 염통 등을 날것으로 먹도록 만든 음식을 말한다.(출처:위키백과)
(2026년 2월 6일 새벽에 추가한 두 詩)
[7]
호사(豪奢)_이부작
나도
참을 만큼
꾹
참았다...글쓰기(인생 2부가 되어 글쓰기 하는 지금이 호사롭고 행복합니다)
※ 호사(豪奢) : 호화롭게 사치함. 또는 그런 사치.
[7]
호사(好事)_이부작
너무
좋아 하지
마
인생은...호사다마(好事多魔)
※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