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님 시 패러디_시방 28

이부작의 시(모)방

by 이부작

매주 수요일,

하상욱 님의 시집 『서울 보통시』에 실린 짧은 詩 두 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정전기', '좋아좋아'이며 이부작도 항상 하듯이 패러디를 각각 만들어 봤습니다. 글 이웃분들께서 하상욱 님의 시와 이부작의 모방 시를 통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요일 : 당신은 빼어날 '수(秀)'입니다. 오늘도 행복을 '2월'하지 마시고 꼭 '수'신 하시죠~




[1]


가끔


세상은


너무


짜릿해


-하상욱 '정전기'




가끔


세상은


너무


짜릿해


-이부작_ 마트에서 '정전됨'



[2]


남의말을


어떻게


백퍼센트


믿겠어


-하상욱 '일기예보'




남의말을


어떻게


백퍼센트


믿겠어


-이부작 '일기예보_좋아좋아'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 끝까지 나를 사로 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너와함께 있을꺼야 예~)

.

.

.

그의 말을 백퍼센트 믿는 거에요?

Copilot_20260211_004411.jpg?type=w1
Copilot_20260211_004435.jpg?type=w1


https://blog.naver.com/smile_2bu/224170896384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