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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 의사 8

이부작의 짧은 詩

by 이부작

수(數) 의사 : 수에 의미를 담아 생명을 불어 넣는 사람


◆ (5.58) 1과 1/2 (2 2)

→ 맨 아래 설명을 봐야만 무슨 내용인지 아는 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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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8분, 1(일)과 마무리 2(이) 분의 시간, 퇴근을 생각한다.

갑자기 1(일)이 몰린다... 2(투) 덜 2(투) 덜... 오늘도 야근이다.


여러분,

위의 數 설명에 대해 이해가 되시는지요?

혹시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아래 설명을 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하거나 우리의 마음이 아직 덜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별 걱정은 없습니다.

이 노래를 계속 들어보세요, 노래를 듣다 보니 저 이부작도 입으로 '멀리서 널 보았을 때...' 가사를 흥얼대고 있네요, 입이 열리면 곧 마음도 열립니다**


일과 이분의 일 - 투투 (Two Two)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일과 이분의 일,

이 노래를 알고 계시는지요?


이 노래는 무려 31년 전인 1994년에 발매된 투투의 데뷔곡이자 당시 메가 히트한 레게풍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위의 수의사 8편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곡을 2022년 츄(CHUU)가 리메이크하여 인기를 다시 끌었고,

지금 보니 유튜브 조회수도 500만이 넘었네요~ 원곡과 츄의 노래 둘 다 느낌이 다르지만 가사가 좋아서 지금 나온 노래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eltEeXgzg4

https://youtu.be/PfmD6b9bcrU?si=SrCW3TS5HdIEeW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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