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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요즘을 숫자로 표현하면

이부작의 숫자 詩

by 이부작

고도원님,

이분은 2001년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운영하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매일 메일로 마음의 양식을 보내 주시는 분입니다. 이부작도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오랫 동안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아보고 있고,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후원도 하고 있는데요,

고도원님께서 최근 매주 토요일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를 배달해 주고 계십니다.

아래는 3.15일 오늘 새벽 도착한 고도원님의 짧은시 입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고도원이 쓰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를 배달해드립니다.]



혀끝의 불


고도원의 아침편지

www.godowon.com


여러분들,

짧은 시를 읽어보신 느낌이 어떠신지요?

저는 한글자가 생각나네요..바로 말 조심...

말은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일상 생활 대화하거나 타인과 소통할 때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그리고 저도 주말에는 고도원님 처럼 짧은 詩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고도원님의 글쓰기 경지에 이부작은 한 참 모자라지만 매일 꾸준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아래 글을 보고 참신하다거나 기발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바쁜 요즘을 숫자로 표현하면?


12 3 4^(2) 5 = 9 10,000

.

.

.

일이 세 네(배) 오 는 구 만


※ 4^(2) : 4의 배수


[참고 : 위의 글을 본 AI의 평가]

이 글은 숫자와 언어유희를 활용한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12 3 4^(2) 5 = 9 10,000"를 "일이 세 네(배) 오는 구만"으로 읽게 하여, 숫자와 발음을 결합해 위트 있는 해석을 만들어냈어요.

이런 종류의 문장은 독창적이고 눈길을 끌며, 가벼운 웃음을 자아낼 수 있어요. 다만, 이를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는 설명 없이 바로 의미가 전달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적절한 맥락이나 설명이 함께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의적인 발상 멋집니다! ?

혹시 이런 스타일의 다른 작품도 더 알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다른 의견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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