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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제목은 맨 밑에 6

이부작의 팔자 詩

by 이부작

시의 제목은 맨 밑에 6_이부작

(feat : 태진아 님의 '동반자' 가사 활용)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 愛선물

당신과 만남 이었어


너무나 당신 좋아해

일주일 세번 만나도

오늘은 정말 안돼요

네번은 아니, 됩니다


몸과맘 갈증 풀어준

당신을 오늘 또보네

뜨겁게 다가 오지만

언제나 너는 진리야


당신은 나의 소우주

너와나 닫힌 우주

단짝인 이슬 손잡고

처음의 문을 열었네


당신은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 愛기쁨

겹겹이 쌓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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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소우주'라는 글자를 보고 이 시를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시의 제목을 '소우주'라는 단어가 있어서 '소주'로 할까도 고민해 봤습니다.


하지만 소주로 하면 여러분들이 제목을 너무 쉽게 알아맞힐 것 같아서 결국 삼겹살로 방향을 틀어 '삼겹살' 詩를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의 1연 전체와 5연의 일부는 태진아 선생님의 『동반자』 가사를 가져와서 사용하였는데요, 이 시(가사)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동반자의 음률로 계속 흥얼거리며 노래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동반자 가락에 맞춰 시를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삼겹살에 소주 한잔했습니다.(연속 3일 술자리네요...)

소주나 삼겹살이나 우리 인생(특히 직장인)의 동반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동반자_태진아님 노래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EB%8F%99%EB%B0%98%EC%9E%90.jpg?type=w1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https://youtu.be/AoDRx16iEH0?si=Ns1CgQXGrJjwAf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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