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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이부작의 짧은 詩

by 이부작

방황_이부작


안개로 자욱한 새벽

내 맘이 방황합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공감을 바라봅니다.


정성이 묻어나있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바람 부는 날

벚꽃이 눈꽃 됩니다.


차가운 마음 달래줄

봄비를 기다립니다.


'4월의 눈은 이렇게 하얗고, 동시에 분홍빛이었다'

존경하는 마부자 작가님의 글을 보고 이 詩를 지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부자님과 좋은 이웃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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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aranabel/22382574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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