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행복은 곁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책에도 많이 나왔고, 각종 매체에서도 나와있죠.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매고 다닙니다
왜 그럴까요?
'행복'이라는 것은 각자가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일 것이고,
누군가는 큰 권력을 얻는 것이 행복 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소박하게 안분지족(安分知足) 하며
사는 삶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죠
왜냐하면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다른 누군가에 강요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야 만 행복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권력이나, 큰 부자나, 소박한 일상을 목표로 한다면 그 과정으로 가는 노력들이 나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동화 중 하나인 '파랑새(원제 ": 파란색 깃털)'를 보면 주인공인 티티와 미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꿈속에서 요정이 나타납니다.
그러곤 두 아이에게 "파랑새를 찾아줘" 하면서 그렇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두 아이는 파랑새를 찾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두 아이의 모험을 보면 과거의 세계, 미래의 세계, 밤의 성, 신비로운 숲을 통화하며 거기서 욕망에 사로잡힌 이상한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고 결국 파랑새를 찾으나 순식간에 날아가 버립니다.
지쳐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자신들의 집 안에 있던 새장의 새가 그들이 찾던 파랑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행복이 늘 우리 주변에 있다는 말은 결국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찾아 노력하여 가는 과정이 결과를 떠나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요?
행복을 찾고 싶다면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자신이 그 꿈을 이룬다는 상상을 하며 설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그 행복이 당신 곁에 계속 머무르며 당신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자가 자신의 행복을 키워간다."라는 말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부자되는 상상을 하는
"모두부자되는세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