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지. 인.
하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땅.
'플라네타리움'을 매거진 제목으로 정한 후 어떤 구조로 책을 쓸 것인가,라는 일종의 기획에 대한 고민을 가졌다.
하늘에 펼쳐진 별들과,
그 별들을 바라보며 희망을 키워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발붙이고 살아가는 땅, 현실
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늘과 사람 편에서는 기도, 소망,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것이고,
사람과 사람 편에서는 인간관계와 심리, 마음수양에 대한 살아있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사람과 땅 편에서는 대지에 발붙이고 사는 우리네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필자가 애정하는 꽃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그날그날의 감상 위주의 글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유용했던 정보들도 함께 공유하는 글들을 많이 담아내고 싶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잡화점'같은 개념의 매거진이 될 것 같다. 장르, 소재 가리지 않고 도움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써내려 가려한다.
좋은 기운 주고받을 수 있는 글을 써보려 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