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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쏘쿨쏘영 Sep 27. 2023

쏘쿨언니의 '주간 생활의 발견'

2023.8.21.~ 8.25.

오늘의 깨달음 0821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51 : 달리기>

10년 전, 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목의 통증을

핑계 삼아 달리기를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의 나는, 제비처럼 빠르게 이 동네 인도를

달리는 유일한 아줌마 러너인 듯하다.

좋은 방향으로 삶에 변화를 주는 태도를

계속 유지하자.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822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52 : 칠월칠석>
칠석맞이 기도를 위해 절에 다녀오는 아침길.
칠월칠석은 자녀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기를 빌어 주는 날입니다.
기도가 무슨 소용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좋은 뜻 하나하나 모아가는 것이
원한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823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53 : 비 오시는 날>
비 오시는 날
글 쓰기 좋지 아니한가!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824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54 : AI의 시대>
궁극의 지시를 하려면
가치관, 취향, 호불호가 강해야 합니다.
하고 싶어서. 이게 좋아서....
이건 AI가 못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825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55 : 미소>
동네 두부가게 언니는 나를 보며
무슨 좋은 일이 있길래 방긋방긋 웃냐고
하시는데, 희로애락 복잡한 삶의 표정들을
"웃고 있음" 1개 표정으로 다 가능하도록
만드는 중입니다...라고는 미처 말씀 못 드렸다.
반갑게 매일 인사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굳은 얼굴을 보여드리는 건 예의가 아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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